에이즈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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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의 정의
에이즈(AIDS)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이즈(AIDS)는 영어 명칭인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머리글자인 A, I, D, S를 따서 만든 약어이며, 우리말 명칭은 후천성면역결핍증(後天性免疫缺乏症)이다. '후천성'이란 '선천성'과 대비되는 말로 유전이 되지 않음을 뜻하며, '면역결핍증'은 우리 몸의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면역 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질병명으로서 후천성면역결핍증은 면역의 정도와 관계없이 에이즈를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상태 모두를 나타낸다.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란?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일컫는 말로 영어 명칭인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의 머리글자를 딴 명칭으로, 우리말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라고 부른다. HIV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로 전염되며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와서 면역세포를 파괴시키는 바이러스이다.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HIV 감염인은 HIV가 몸 안에 들어와 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CD4 200cell/㎣ 이상)를 유지하면서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이고, 에이즈 환자란 HIV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수가 200 cell/mm3이하이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에이즈는 만성질환에 가깝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현재 HIV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으므로 HIV에 감염되었어도 치료를 잘 받고 약을 잘 먹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과거에 에이즈가 걸리면 죽는 질병이었다면 지금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약을 먹고 관리를 잘한다면 수명 것 사는 것도 가능하리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모든 만성질환이 그렇듯이 에이즈도 약을 빠뜨리지 않고 잘 복용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에이즈의 감염 예방과 발병
HIV는 어떻게 감염되며 감염부터 발병에 이르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가?
HIV는 성관계, 수혈이나 혈액 제제를 통한 전파, 병원 관련 종사자가 바늘에 찔리는 등의 의료사고에 의한 전파, 감염된 엄마로부터 신생아에게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등의 감염경로가 있다. 발병에 이르는 시간은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으로 HIV 감염인의 50%가 에이즈로 진행하는데 약 10년 정도 걸리고, 15년 후에는 약 75%의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로 진행된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치료제의 개발로 일찍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에이즈 환자로의 진행을 장기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HIV에 감염되면 어떤 경과를 거치게 되는가?
HIV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급성감염기, 임상적 잠복기를 거쳐 증상기로 이행된다. 급성감염기란 HIV에 감염되고 2~6 주 후에 고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임파선 비대 등 몸살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급성 HIV증후군’이라 하고, 이 시기를 급성감염기라 한다. 급성 HIV 증후군은 감염인의 약 50% 정도에서 나타나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짧게는 1주 이내, 길게는 2개월(평균 1~2주) 이내에 저절로 소실된다. 급성 HIV증후군의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장기간의 무증상기가 오는데 이 시기를 ‘임상적 잠복기’라 하며, 이 시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HIV 감염은 계속 진행되어 면역 기능이 서서히 감소하게 된다. ‘증상기’가 되면 면역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정상면역 상태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각종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원충 및 세균 등에 의한 기회감염과 이차적인 암등 다양한 병적인 증상을 나타낸다.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로 진행되지 않았어도 다른 사람에게 감염 가능성이 있는가?
에이즈는 HIV에 감염된 사람의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체액의 교류를 통해 상대방의 몸속으로 들어가 전파된다. 따라서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 모두 몸속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성행위에 따른 에이즈 감염 위험은 어느 정도인가?
성행위는 다양하고 그에 따른 위험도도 달라 한마디로 성행위에 따른 정확한 위험도를 말하기는 어려우나 한 번의 질성교시 감염 가능성을 0.1〜1%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통계수치로 개인적으로는 단 한 번의 성관계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콘돔사용 등 안전한 성행위를 습관화하기를 권장한다.
콘돔 사용 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가?
  1. 콘돔은 라텍스 재질로 된 것을 구입하고, 성관계시 콘돔의 파손방지를 위해 겉면에 바를 윤활제를 함께 준비한다. 콘돔의 구입시에는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콘돔은 사용하지 않는다.
  2. 성관계 전에 2~3개 정도의 콘돔을 준비해 놓고 성관계가 오래 지속되거나 여러 차례 지속될 경우 매번 새로운 것을 사용한다.
  3. 콘돔의 포장지를 열 때에는 손톱 등에 의해 콘돔이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4. 콘돔을 착용할 때에는 상단에 볼록하게 나와 있는 정액받이의 공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성관계 시 콘돔이 파손되거나 새는 것을 막아야 하며 음경이 발기된 후 착용한다.
  5. 콘돔을 착용한 후에는 겉면에 윤활제를 바른다. 바셀린, 식용유, 로션 등 지용성윤활제를 사용할 경우 콘돔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6. 성관계가 끝나면 일어나 앉아 음경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콘돔을 조심스럽게 제거하여 정액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묶어서 휴지통에 버린다.
HIV 감염인은 헌혈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혈액은 확실한 전파매개체이고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는 경우 95%이상의 감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감염인은 헌혈을 하지 않아야 한다.
감염인과 함께 생활할 경우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에이즈는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진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감염원이 되는 HIV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분비물에 노출되는 경우이다. 감염인의 혈액이 묻은 경우에는 즉시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내고, 혈액이 묻기 쉬운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 귀걸이 등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감염인의 배우자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콘돔을
사용하여 정액이나 질 분비액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소독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HIV 감염원이 되는 혈액, 정액, 질 분비액 등이 묻었을 때는 즉시 소독한다.
  2. 옷에 혈액이 묻은 경우에는 먼저 혈액이 묻은 부분을 닦아내고 소독하되, 의류는 70~80℃에서 30분 가열처리하든지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 의류는 표백제(0.5% 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30분 정도 담근다.
  3. 체온계는 70~80% 소독용 알콜로 10~30분 정도 충분히 깨끗이 닦거나 0.5% 차아염소산나트륨(상품명: 락스)에 10~30분 정도 담근다.
  4. 기구들은 소독용 알콜에 10~30분간 담가두거나 깨끗이 닦는다.
  5. 오염된 이불 등으로 인한 감염은 불가능하므로 세탁은 일상적인 세탁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6. 청소시에 염소계통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성 감염인의 생리시 처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1. 생리 시 나오는 혈액은 HIV 감염력이 높으므로 주의하여 처리해야 한다.
  2. 사용한 생리용 패드는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 처리한다.
  3. 속옷에 묻은 혈액은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고 소독한다.
  4. 화장실 사용 시 변기에 묻지 않도록 조심한다.
  5. 본인이 아닌 경우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여 생리용 패드나 휴지 등을 따로 비닐봉지에 모아 밀봉 처리한다.
  6. 비닐봉지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신문지로 감싸 최대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한다.
모자감염이란 무엇인가?
HIV 감염인 어머니로부터 신생아에게로 에이즈가 전파되는 것을 모자감염 또는 수직감염이라고 한다. 신생아의 HIV 감염은 임신 중에 태반을 통해 일어나거나, 출산 시에 산도를 통과 하면서 어머니의 혈액에 노출되어 일어나거나, 모유수유를 통해 일어난다. 최근에는 감염된 임산부가 에이즈치료제를 잘 복용하고 신생아에게 예방약제를 투여함으로써 수직감염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HIV 감염인이 에이즈 발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현재 몸속의 바이러스(HIV)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약은 없다.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를 의사의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하여 혈액 내 HIV 농도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지킨다.
  1. 의료기관 감염내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신의 면역 상태와 혈액 내의 바이러스 농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주치의와 상담한다.
  2. 치료제를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한다.
  3. 생활 중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과로를 피하며, 균형 있는 영양섭취, 적당한 운동, 휴식을 충분히 하여 적정 몸무게를 유지한다.
  4. 기회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위환경을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한다.
  5.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환이 유행 할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삼가고 주변에 수두나 홍역 등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접촉이나 방문을 하지 않는다.
  6. 편안한 마음과 여유를 갖는다.
에이즈 발병을 촉진시키는 질병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에이즈 발병을 촉진시키는 대표적 질병으로는 결핵, 헤르페스감염증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기회감염증의 하나이지만 에이즈로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감염증이 발생되면 적극적으로 치료하여야 한다.
에이즈 발병 초기의 신체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 시기에는 지속적 체중감소(체중의 10% 이상),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 따라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에이즈 발병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감염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고, 기회감염증을 예방 또는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들이 나타나더라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이즈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기적으로 병원 감염내과를 방문하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즈의 치료와 전망
HIV 치료제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가?
국내에 유통 중인 HIV 치료제는 크게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단백분해효소 억제제, 통합효소억제제 등이 있으며, 국내에 약 30여 가지의 치료제가 유통되고 있다.
칵테일요법이란 무엇인가?
약에 대한 가장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병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에이즈 약제에 있어서는 3제 병용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항바이러스제 3제 병용요법은 약효를 높여 HIV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병원체가 약물에 대하여 나타내는 저항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치료제는 언제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은가?
2011년 대한에이즈학회에서 발표한 진료지침에는 CD4양성 T세포수가 350cell/㎣ 미만이면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조기투약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제 복용시점의 결정은 단순히 CD4양성 T세포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주치의가 HIV 감염인의 건강상태, 타 질병 유무, 환자의 복약의지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왜 조기 치료를 해야 하는가?
조기치료는 HIV 감염인의 건강유지, 증진과 타인에 대한 전파예방 모두에 효과적이다. 조기에 치료를 하면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된 합병증 뿐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에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되면 타인에 대한 감염력도 현저히 감소된다.
약물조합 선정 시 고려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가?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약물 조합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면
  1. 평소 식사 시간은 규칙적인지
  2. 아침은 집에서 먹는지
  3. 일하는 시간은 언제인지
  4. 평소 위장관이 예민한 편은 아닌지
  5. 평소 복용하는 다른 약물은 없는지
등을 주치의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본인의 특성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서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약을 복용할 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요령은 무엇인가?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들로는 복통, 설사, 구역, 구토, 빈혈, 무력감, 입맛변화, 두통, 발열, 피부발진, 어지러움, 불면증, 악몽, 하지의 감각 이상, 체지방 분포변화(얼굴, 다리, 팔의 지방 감소), 신장 기능 저하, 골다공증 등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약물 부작용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식이 조절, 약 복용 시간과 식사 시간과의 간격 조절 등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 담당 주치의에게 이를 알리고 상담하는 것이다. 최근 많은 약이 국내에서 새로 유통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절되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약물 조합을 변경할 수도 있다.
약을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1. 복용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알람을 맞춰 놓는다.(시계, 핸드폰 등을 이용)
  2. 약복용 전용 물병을 이용하여 약 복용 시 전용 물병속의 물을 꼭 마시므로 복용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3. 복용일기를 쓴다 : 날짜, 약 이름, 복용여부, 복용하지 못한 이유, 이상 증상 등을 기록하여 자신이 얼마나 약을 잘 복용하고 있는지 파악하며, 복용일기를 외래 방문 시 주치의에게 가져오면 주치의가 본인의 복약상태를 상세히 파악하여 더 적절한 약제의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매주 한 주를 시작할 때 일주일분의 약을 따로 떼어놓고 하루를 시작할 때는 하루분의 약을 따로 떼어 놓고 복용해 가면 자신의 약 복용상태를 명확히 알아서 잘 복용할 수 있게 된다.
  5. 외출 시에는 언제든지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갑이나 주머니에 여분의 약을 가지고 다닌다.(휴대용 약통 이용)
  6. 주말이나 휴가 등 특별한 계획이 있거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는 경우, 지갑이나 핸드폰을 챙기듯이 항상 약을 소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점검한다.
  7. 진료 후 약을 타갈 때는 다음 약 타는 날짜까지 충분한 분량인지 확인한다.
  8. 가족, 친구 또는 약 복용을 기억나게 해 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9.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 그 상황 및 이유에 대하여 의료진과 논의하여 잘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내성이란 무엇이며 내성을 막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내성이란 HIV가 유전적 변이를 통해 예전에 사용하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한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가 내성을 가지게 되면 약의 효과가 감소되거나 없어지게 되므로 약제를 교체해야 한다. 내성이 일어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거나 처방된 약물 중 일부만 복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방된 약의 종류와 용법대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내성을 막는 방법이다. 만일 부작용 때문에 약을 복용하기 곤란하다면,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개발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개발은 기존 약물보다 효과는 더 좋고 부작용은 덜한 약을 개발하는 분야와 기존 약물과 전혀 다른 원리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새로운 치료제 중 대표적인 것은 유전자 치료를 들 수 있으며,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에이즈 관련 검사
HIV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HIV 감염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HIV 진단검사는 1차 선별검사(또는 스크리닝검사) 와 2차 확인검사로 나누어지며, 2차 확인검사까지 양성이면 HIV 감염으로 확진한다. 선별검사인 엘라이자(ELISA) 검사는 민감도가 높은 검사로써 조금이라도 에이즈의 가능성이 있을 듯한 검체는 모두 걸러내기 때문에 위양성(거짓양성, false positive)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특이도가 높은 2차 확인검사인 웨스턴 블럿(Western Blot) 검사를 통해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자 중 정말 HIV에 감염된 사람들만을 다시 걸러내어 HIV 감염인으로 확진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면역검사(CD4양성 T세포수 검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CD4양성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의 정도를 나타내는 인체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이고 HIV의 표적이 되는 세포로서 HIV 감염의 진행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CD4양성 T세포수의 정상치는 600〜1,500cell/㎣ 정도이며, 500cell/㎣ 로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된 상태, 200cell/㎣ 미만으로 감소한 경우는 심한 면역계의 손상을 의미한다. CD4양성 T세포수 검사 결과는 투약여부의 결정, 기회감염 예방 시점의 파악 등 HIV 감염인의 치료 및 건강관리에 기준을 제공한다.
HIV-RNA 정량 검사란 무엇인가?
HIV-RNA 정량 검사는 몸속에 HIV가 얼마나 많이 증식되어 있느냐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CD4양성 T세포수와 함께 HIV 감염인의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HIV-RNA 정량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몸 안에 HIV가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경우 면역기능 저하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HIV 감염인의 인권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에 따른 HIV 감염인으로서 법률상의 권리와 의무
  • 권리
    1.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을 권리(제3조제4항)
    2. 진료 및 공적인 업무와 관련하여 어쩔 수 없이 감염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로부터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감염인의 보호 및 지원업무 종사자, 진료 및 간호에 참여한 자, 기록을 유지 관리하는 자 등은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라도 비밀엄수(제7조)
    3. 근로관계에 있어서 비밀을 유지할 수 있고 보호받을 권리: 고용주는 근로관계에 있어서 법률로 정한 것 외의 불이익을 주거나 차별대우 불가,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 결과서 제출요구 불가(제3조 및 제8조의2)
  • 의무
    1.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재감염, 발병 및 감염전파의 예방을 위한 주의를 하여야 하며, 법에 의해 행해지는 제반조치에 협력할 의무 (제3조제2항)
    2. 감염경로에 관한 조사에 협조할 의무(제10조)
    3.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하여 타인에게 감염을 전파시킬 수 있는 행위 즉 헌혈이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성행위를 삼갈 의무(제19조)
    4. 성병에 관한 건강진단을 규정하고 있는 직업에는 종사해서는 안 될 의무(시행령 제10조제1항)
감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는가?
많은 감염인들이 자신의 감염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될까 두려워한다. 감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는 것은 가족의 상황에 따라 본인이 결정할 일이다. 그러나 배우자의 경우에는 성관계를 통한 전파가 가능하므로 검진을 실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검진을 실시한다는 것은 검진에 필요한 설명과 동의를 위해 배우자에게 질병명을 알릴 수밖에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감염인 본인과 협의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단, 전파행위가 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배우자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해 강제적으로 알리게 된다.
배우자나 파트너에게 감염시켰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가?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을 잘 이해시킨 후 검사를 통해 HIV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일 직접 말하기 곤란하다면 주치의, 상담 간호사, 보건소 담당자, 전문 단체의 상담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HIV 감염 치료는 어떤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가?
국내에서는 주로 3차병원(종합병원 또는 감염내과 전문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HIV 감염 치료전문의가 있으며 해당 진료과목은 감염내과이다. HIV 감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HIV 치료전문의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격리병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가?
대부분의 국내 병원에서는 감염인만을 위한 병실을 따로 두지 않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격리병실이나 다인실에 입원시키고 있다. HIV는 혈액이나 체액에 의하여서만 전파되기 때문에 다른 환자와 일반 병실을 같이 사용하더라도 전파의 위험은 없다.
병원에서는 감염사실에 대한 개인의 비밀보장이 철저히 이루어지는가?
병원에서는 담당의사 및 관련 의료종사자(간호사 등) 등 환자의 치료에 참여하는 사람만이 감염사실을 알 수 있으며 의료진이 환자 본인의 허락 없이 타인에게 감염사실을 알릴 경우에는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특히 외래진료와 입원 시 감염인의 비밀 보장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다른 환자들과 함께 하므로 특별히 남의 눈에 띌 우려없이 자연스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치과치료 시 의사에게 감염사실을 알려야 되는가?
HIV 감염인은 치과에서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리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이는 일부 의사들이 감염사실을 알릴 경우 치료를 거부 하거나, 감염인이 HIV 감염사실을 의사에게 알림으로써 개인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될 두려움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HIV 감염인이 자신의 감염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할 의무는 없지만 치과 시술 중 전파경로가 되는 혈액이 유출되어 의료인 등의 노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감염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에서 임산부에 대한 검사 시 의무적으로 HIV 검사도 실시하는가?
HIV 검사는 의무는 아니지만 출산 전에 산모의 감염사실을 안다면 치료약제 투여와 예방조치(제왕절개분만, 모유수유금지 등)를 통해 태아에게 감염될 확률을 5%이하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엔 산전기본검사항목으로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HIV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혼 감염인이 결혼을 하고자 할 때 배우자로 감염인이나 비감염인 모두 가능한가?
본인이 감염인이라는 것을 알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감염인이라고 하더라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꾸준히 잘 받고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한다면 배우자에게 HIV를 전파할 확률은 지극히 낮으며, 부모 중 한쪽 또는 양쪽이 감염인인 경우에도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서 미리 잘 준비한다면 HIV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다.
HIV 감염인은 직업에 있어서 제한이 있는가?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에 제 18조에 의하면 감염인은 성매개감염병에 관한 건강검진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직업(성매매종사자 등)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외항선원과 같이 다른 법(선원법)에 직업제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직업이 제한되기도 한다.
직장이나 학교에 HIV 감염사실을 알려야 하는가?
HIV 감염사실을 직장이나 학교에 알릴 법적 의무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HIV 감염사실이 알려지면 직장이나 학교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하므로 본인이 상황을 잘 판단하여 결정해야 한다.
직장의료보험으로 에이즈치료를 받을 경우 회사에서 감염사실을 알게 되는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보험가입자라고 해서 자신이 치료받는 질환명이 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직장에 통보되는 것이 아니므로 직장 내의 의료보험을 통해서는 감염사실이 노출되지 않는다.
직장 내의 정기 건강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가?
직장 내 건강검진 의무항목에는 HIV 검사 항목이 제외되어 있지만 직장의 선택 항목으로 포함될 수 있다. 이런 경우 감염인 본인은 직장검진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국외여행, 유학 또는 이민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가?
여행이나 단순방문, 관광을 목적으로 단기체류를 하는 경우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보통 자유롭게 입, 출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취직, 이민, 유학 같은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건강진단서 등 '후천성면역결핍증검사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국가도 있다. 따라서 해당되는 국가에 HIV 감염인 입국 규제가 있는지 대사관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HIV 감염인이 민간 보험에 가입했다면 HIV 감염으로 인한 관련사항을 보장받을 수 있는가?
HIV 감염을 이 보험사의 면책사항(해당질병에 대해서는 보험사는 모든 보상의무나 책임을 면한다는 뜻으로 가입자가 해당 질병에 걸린 경우 보험사에서는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 아니고, 보험가입 후 HIV 감염이 진단되었다면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HIV 진단 후 이를 알리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였거나 HIV 감염 전에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에이즈가 보험사의 면책사항이라면 보상은 불가능하다.
감염인의 병역의무는 비감염인과 같은가?
HIV 감염인은 국방부령 제408호 '징병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의 규정에 의하여 징집을 면제받게 된다. 국방부에서는 징병신체검사에 HIV 검사를 포함하도록 하여 감염인의 입대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현역군인 또는 직업군인이 HIV 검사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의가사제대 처리된다.
FAQ
역학조사는 왜 하는가?
에이즈는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어 있다.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감염경로 등 우리나라 HIV 감염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HIV 예방 및 감염인 지원 등 국가에이즈관리사업에 정책적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역학조사 내용은 법적으로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병원에서 처음 진료할 때 어떤 절차와 준비가 필요한가?
HIV 감염이 확진되면 가장 먼저 HIV 치료전문의(감염내과)를 찾아가서 면역상태를 포함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병원에 방문할 때는 아래와 같은 절차와 준비가 필요하다.
  1. 1차 의원 또는 보건소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 받는다.
  2. 방문할 병원(진료과목으로 감염내과가 개설된)을 결정한다.
  3. 전화로 초진 예약한다.
    • ※ 전화로 미리 예약할 경우 병원 방문 이유 등을 전화로 설명하고 주치의를 결정하게 되므로 현장 접수시 접수창구에서 노출되는 상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음
  4. 접수창구에 가서 전화 예약했다고 말하고 접수한다. 예약없이 방문한 경우라면 감염내과 전문의 진료를 신청한다.
  5. 접수창구에서 받은 접수증을 감염내과에 가서 제출하고 순서를 기다린다.
  6. 진료가 끝나면 수납 창구에서 진료비를 계산하고 주치의가 지정해 준 검사 및 투약을 받는다.
    • ※ 후불제가 되지 않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는, 병원진료 후 영수증을 빠른 시일 내에 관할 보건소 담당자에게 제출하여 진료비를
      환급받도록 함
진료비 지원제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는가?
진료비 지원제도는 에이즈 치료 관련 진료비를 국가가 후 환급해 주는 제도(근거법령: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22조, 시행령 제25조) 이다. HIV 감염인이 병원에서 에이즈와 관련된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진료비를 먼저 납부한 후 그 영수증을 주소지 보건소 에이즈 업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심의 후 해당 금액을 감염인의 통장으로 환급해 주게 된다.
진료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항목은 어떤 것이 있는가?
정부가 지원하는 진료비의 범위는 에이즈와 관련된 진료로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금으로 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에이즈 관련 기회감염 등 동반질환을 치료하거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전화사용료 등 부대비용과 제증명료, 병실료 차액 등 비급여 부분 및 간이영수증(수기용)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감기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에도 반드시 주치의에게 처방을 받아야 하는가?
가벼운 증상이라도 주치의에게 처방을 받거나 의논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증상이 HIV 감염 관련된 동반질환이거나 기회감염일 가능성이 있고, 또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약들 간의 상호작용도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HIV 감염인의 장기기증은 가능한가?
감염인의 장기는 전파매개체가 되므로 감염인이 장기기증의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기증은 불가능하다.
단, 시신기증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측과의 협의를 통하여 연구용으로 기증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및 영적 건강이 있다. 신체적 건강이란 신진대사과정이 원만하게 충분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신체 상태를 말하며, 정신적 건강이란 아침에 희망을 갖고 일어나서 활동하다가 밤에 보람을 갖고 잠이 들 수 있는 활기 있는 상태를 말하고, 사회적 건강이란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을 하면서 사회로부터 지지를 받는 상태, 즉 사회구성원과 잘 교류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HIV 감염인이라 하더라도 신체적으로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상태이지만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최신 치료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감염내과 주치의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기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여 건강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그리고 질병과 싸울 확고한 정신력을 갖기 위해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며, 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에이즈 환자에게 어떤 음식이 좋은가?
HIV 감염인은 평상시와 같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에이즈 환자 상태로 면역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음식섭취를 고려해야 한다.
  1. 5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가 포함된 조화로운 식생활을 하도록 한다.
    (과일, 야채, 곡물과 콩류, 달걀, 우유, 육류와 생선)
  2. 즐기는 음식을 조리하여 소량으로 자주 먹을 수 있게 한다.
  3. 탈수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날계란, 반숙계란, 육회, 생선회 등 날것은 피하고 과일이나 야채는 꼼꼼히 씻어 먹는다. 요리할 때는 껍질을 벗기거나 익혀서 먹게 한다.
술이나 담배는 HIV 감염인에게 해로운가?
술이나 담배가 특별히 HIV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담배는 호흡기 감염을 유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회감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술은 과음하게 되면 약제 복용시간이 지연되거나 잊어버리게 되고, 판단에 장애가 생겨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 장기간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 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술, 담배가 HIV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보다는 치료순응도 등 이차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